'자기야' 정한용 "효자집안 부모, 병 많다" 폭탄발언

김현경 기자 2015. 5.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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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한용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자기야' 정한용이 불효자 어머니는 건강하다는 이상한 논리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배우 정한용이 출연한 가운데 백년손님들의 강제 처가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정한용은 집밖으로 외출이 잦은 어머니를 언급하며 "활동량이 많으셔서 건강하시다"고 말했다.

이어 "효자 집안 부모들은 병이 많다"라며 "가만히 계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하니까 치매도 온다"는 주장을 폈다.

정한용은 또 "우리 어머니는 '저런 망할놈의 자식' 하면서 머리를 쓰니까 치매가 안온다"라며 "불효자 어머니들은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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