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한승연, 미국 명문 전교 1등 '3개국어 능통한 뇌섹녀'

뉴스엔 입력 2015. 5. 28. 23:08 수정 2015. 5. 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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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차령 기자]

한승연이 '문제적 남자' 첫 번째 여자 게스트로 등장했다.

출연진이 5월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 한승연 등장에 환호했다.

이날 멤버들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의자 개수를 확인, 게스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지석은 "여자게스트는 포기했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전현무의 자리를 밀어내고 정 가운데 위치한 게스트의 의자는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게스트는 카라 한승연이었다. 제작진은 한승연을 미국 명문 전교 1등이며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하고 학창시절 의사를 꿈꿨다고 설명했다. 여자 게스트는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출연자들은 한승연의 등장에 자동 기립하며 환영했다.

한승연은 "문제적 남자 시작할 때 남자만 온다고 했을 때 언제까지 남자만 하나보자 했는데 내가 첫번째 여자 게스트가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하석진은 "나와 주신게 너무 감사하다"고 초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캡처)

이차령 lee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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