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나 꼬시지마" 경고

뉴스엔 2015. 5. 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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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에게 "꼬시지말아라"고 경고했다.

5월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6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 이정주(강소라 분)는 첫사랑 목지원(서이안 분)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자신에게 이용한 백건우(유연석 분)에게 화냈다.

이정주는 목지원이 어장관리로 백건우에게 상처를 주자 대신 화냈다. 백건우는 목지원이 자신을 몰래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뒤 이정주에게 키스하는 척 했다.

이정주는 "뭐야. 놀랐잖아"라고 소리쳤고 백건우는 "놀라긴 뭘 놀라. 내가 더 놀랐다. 느끼하게 눈을 감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정주는 "니가 연애하는데 왜 날 이용하고 그래"라며 "열받고 속터져 그랬다"고 답했다.백건우는 "니가 왜 속이 터지냐. 나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에 대답하지 못한 이정주는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정주는 "나 한번만 이용하려고 하면 너 좋아해버린다. 어디가. 난 너처럼 하는 시늉만 하려고 하지 않아. 하려면 제대로 하지"라며 키스하는 척 하다 백건우에게 한방 날렸다.

이후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끼며 떡볶이를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정주는 "꼬시지말라고. 난 정말 생각이 없거든? 근데 니가 아무 생각없이 꼬시면 난 넘어갈 수밖에 없어. 그러고 나면 내 속만 상할 거고 나만 퉁퉁 부을 거고. 그러니까 꼬시지마"라고 떡볶이 거절을 빌미로 진심을 드러냈다. 백건우는 "꼬시긴. 누가 억지로 먹으라고 꼬셨냐"고 물었고 이정주는 "꼬셨잖아. 이 한밤중 떡볶이처럼 사악한 놈아"라고 말했다.(사진=MBC '맨도롱 또똣' 6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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