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야수들의 집중력 덕분에 이겼다"

입력 2015. 5. 28. 22:23 수정 2015. 5. 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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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야수들의 좋은 집중력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1승 이상의 의미가 담긴 승리였다. 넥센이 28일 삼성을 13-6으로 격파하며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선발 김동준이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흔들렸지만 장단 16안타를 터트린 막강 타선을 앞세워 이틀 연속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넥센 타자 가운데 김민성은 5타수 5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스나이더는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유한준은 5타수 2안타 3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김민성의 5안타와 3타자 연속 홈런 그리고 박동원의 만루 홈런 등 야수들의 좋은 집중력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날씨도 더운데 어제의 승리 기운을 그대로 이어가도록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반면 류중일 삼성 감독은 "주말 잠실 경기 잘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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