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 PD "배우 지성 삽질 잘하더라"(인터뷰)

입력 2015. 5. 28. 21:40 수정 2015. 5. 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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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나영석 PD가 ‘삼시세끼-정선편’ 시즌2에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지성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성은 지난 27일부터 강원도 정선으로 건너가 ‘삼시세끼-정선편’ 시즌2 촬영에 한창이다. ‘비밀 병기’로 캐스팅 된 지성은 촬영 장면이 주민들에 의해 노출되면서 출연 사실이 알려졌다.

나영석 PD는 28일 오후 헤럴드팝에 “그동안 나왔던 게스트 중 성실한 면을 놓고 본다면 최고가 아닐까. 귀여운 매력도 인상적”이라며 지성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특히 삽질과 설거지를 잘한다”라고 설명해 지성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나영석 PD(좌측부터) 지성. 사진=송재원 기자]

나 PD는 ‘삼시세끼-정선편’ 지킴이 2PM 옥택연과의 호흡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성이 옥택연을 동생 삼고 싶어 했을 정도”라며 둘의 호흡을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

지성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인기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 캐릭터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아내인 배우 이보영이 만삭에 접어들었음에도 나 PD의 러브콜에 응했다. 여러 회에 걸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작품에서 보지 못한 평소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강원도 정선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시즌2로 돌아온 ‘삼시세끼-정선편’은 2회 방송에서 평균 8% 최고 11.3%(닐슨미디어 기준)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는 지성의 촬영 분량은 오는 6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주 기자 gl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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