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영, 2년 1억 2천만원에 서울 삼성 잔류한다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차재영이 원소속 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KBL은 28일 오후 6시 2015 KBL 자유계약선수 원소속 구단 재협상을 마감했다. 이들 중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게 된 문태종과 차재영이 원소속 구단과 계약에 성공했다.

문태종은 창원 LG 세이커스와 1년간 보수 3억 8,500만원(연봉: 2억 6,950만원 인센티브: 1억 1,550만원)에 계약한 뒤 트레이드를 통해 오리온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LG는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차재영도 삼성과 2년간 보수 1억 2천만원(연봉: 8500만원, 인센티브: 3500만원)에 계약했다.

한편 김태주(삼성), 김용우(SK), 박래윤(LG), 장민범, 이진혁, 신상언(이상 KCC), 김보현(KGC) 등 7명은 협상이 결렬됐고, 김동우(삼성)는 2014~2015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차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