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꼬이는 충전 케이블, 꼬이지 않게 하려면?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입력 2015. 5. 28. 18:21 수정 2015. 5.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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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IT 제품의 충전 케이블은 이젠 생활 필수품이다. 하지만 충전하지 않을 땐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가방이나 서랍 속에 보기 싫게 엉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씨넷은 27일(현지시각) 보기 싫게 늘어져 있고 엉켜져 있는 충전 케이블을 예쁘게 변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케이블이 잘 엉키지 않고 공간을 덜 차지하게 된다. 이 내용은 미국 인기 블로그 'Make it & Love it' (www.makeit-loveit.com)에 실렸다.

작업을 위해서는 연필 한 자루, 테이프(또는 작은 바인더 클립), 헤어 드라이어를 준비한다.

1. 먼저, 충전 케이블 선이 시작하는 곳과 연필의 끝을 마주한 다음, 끝 부분을 테이프로 단단히 붙인다.

작업이 끝난 뒤 테이프 접착 면에 있던 끈끈함이 케이블에 들러붙을 수 있어 페인터 테이프를 사용하는 게 더 좋다. 또 작은 바인더 클립을 사용해 고정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 하다고 씨넷은 전했다.

2. 연필에 단단히 고정시킨 충전 케이블을 한쪽부터 빽빽하게 감아준다.

3. 모두 감은 후, 헤어 드라이어로 3~4인치의 거리를 유지한 채 약 2분간 열로 쐬어 준다.

4. 이제 끝났다. 열을 쐬어준 충전 케이블을 최소 5분에서 10분 그대로 놔둔 후 고정된 테이프나 클립을 제거하면 보기 좋게 꼬여진 케이블이 완성된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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