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골든스테이트, 40년 만에 파이널 진출
박지혁 2015. 5. 28. 14:13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0년 만에 서부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의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104-9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4승1패로 1974~1975시즌 이후 40년 만에 파이널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975년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상대는 동부콘퍼런스 우승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사령탑 데뷔 시즌에 팀을 파이널에 올리는 놀라운 지도력을 선보였다.
스테판 커리가 26점(6어시스트), 클레이 탐슨이 20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해리슨 반스도 24점(7리바운드)을 지원했다.
휴스턴은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가 18점 16리바운드로 선전했지만 에이스 제임스 하든이 극심하게 부진했다.
하든은 홀로 턴오버 13개를 범하며 14점에 그쳤다.
파이널은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한다.
ero020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흥국 "한동훈 애 많이 썼다…나중에 더 큰일 했으면"
- 오유진, 가정사 고백 "돌 때 부모 이혼…할머니와 살아"
- '권상우♥' 손태영, 붕어빵 딸 자랑 "클수록 날 닮아"
- 이혼 소송 이윤진 "이범수 모의 총포로 위협…자진 신고"
- 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다"
- 박휘순 "안경 벗고 눈 비볐는데…개그맨 시험 합격"
- 김동완♥서윤아, 실제 커플 발전?…"결혼 후 카드·차 줄 것"
- 박유천 문신 뒤덮인 팔 보여주며 "이게 바로 나다"
- 남규리 "여배우들에게 왕따당해"…전현무 "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