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NBA] '진 지아바오 18점' 中 대표팀, WNBA 시범경기서 패배

윤초화 2015. 5.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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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2015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출전을 앞둔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범경기에서 패했다.

중국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5 WNBA 프리시즌 경기에서 코네티컷 선에게 65-86으로 패했다. 전반전까지 9점차로 코네티컷을 추격하던 중국은 3쿼터 들어 21점차까지 끌려갔다.

중국은 지난해 인천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포워드 진 지아바오가 팀 내 최다인 18점(3점슛 3개)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고, 센터 리우 단이 12점, 4리바운드를 보탰지만 턴오버 21개를 범하며 코네티컷 앞에 무릎을 꿇었다.

코네티컷은 엘리사 토마스와 알렉스 벤틀리가 맹공을 펼쳤다. 지난 시즌 부천 하나외환에서 활약했던 토마스는 18점과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벤틀리도 18점, 6어시스트를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사진 = WNBA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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