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NBA] '중고신인' 휠러 13점..애틀랜타, 뉴욕 제압

윤초화 2015. 5.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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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애틀랜타 드림이 시범경기서 첫 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28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5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프리시즌 뉴욕 리버티와의 경기에서 85-72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워싱턴 미스틱스에게 패한 애틀랜타는 뒤늦게 첫 승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이틀 전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한 가드 에리카 휠러(24, 170cm)가 팀 내 최다인 13점, 4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휠러는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단 한 개의 3점슛도 성공하지 못 한 뉴욕을 따돌렸다. 또 팀의 '에이스' 앤젤 맥코트리(29, 185cm)가 13점을 기록했고, 주전 센터 에리카 드 소우자(33, 196cm)도 13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뉴욕은 티나 찰스(27, 193cm)가 12점을 기록했고, 이센스 칼슨(29, 183cm), 레베카 알렌(23, 188cm), 아베리 월리-탈버트(25, 191cm) 등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또 루키 센터인 키아 스톡스(22, 191cm)가 9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지만 3점슛 난조와 잦은 턴오버로 프리시즌 첫 승리를 따내지 못 했다.

사진 = 애틀랜타 드림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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