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NBA] '오구미케 15점, 10R' LA, 시범경기 첫 승

윤초화 2015. 5.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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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LA 스팍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LA는 28일(한국시간)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프리시즌 경기에서 시카고 스카이를 76-67로 꺾었다. 이번 프리시즌 경기에 첫 경기를 치른 LA는 은네카 오구미케(25, 188cm)가 1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센터 잔텔 라벤더(27, 193cm)도 11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또 피닉스 머큐리에서 이적한 에린 필립스(30, 173cm)도 주전 가드로 나서 31분을 출전해 11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적 첫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아들었다. 한국에서 활약했던 제니퍼 레이시(32, 191cm)도 단 10분을 뛰며 9점을 올렸다. LA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뉴욕 리버티를 꺾었던 시카고는 이날 경기에서 가드 코트니 밴더슬롯(26, 173cm)만이 두 자리 수 득점(15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춘천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사샤 굿렛(25, 196cm)과 제시카 브릴랜드(27, 191cm)는 각각 7점(4리바운드)과 6점(5리바운드)을 기록했다.

사진 = LA 스팍스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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