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잇단 노크에도 문 잠그는 병무청-법무부 왜?

뉴스엔 2015. 5.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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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유승준이 잇단 노크를 했지만 병무청과 법무부의 다쳐진 문은 열리질 모르고 있다.

유승준은 27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두번째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입장과 함께 다시 한번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유승준은 재차 사과의 뜻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승준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다. 연예계 컴백 등 다른 이유로 한국에 가고 싶은 것이 아니다"며 "방송 활동을 금지 당해도 괜찮다. 입국금지 해제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선처해준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군대에 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유승준의 잇단 노크에도 불구 병무청과 법무부의 문은 열리지 않고 있다. 병무청과 법무부 모두 "기존 입장에서 변화는 없다"고 답하고 있다.

법무부는 27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19일 발표한 공식 입장과 변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로서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표명한 바 있다.

병무청 역시 같은 입장이다. 병무청은 "유승준이 인터뷰를 하든, 방송을 하든 병무청의 입장은 13년전부터 지금까지 동일하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최근 "유승준은 미국 국적의 외국인으로 군대에 갈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국민정서와 별개도 관계당국인 병무청과 법무부의 강경한 태도는 여전하다. 병무청과 법무부 역시 국민 여론을 무시할 수 없는 처지인데다 법률 적인 차원에서도 자신들의 손을 떠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병무청과 법무부의 태도와 입장은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사진=유승준 두번째 이야기 인터넷 방송 캡처)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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