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발로텔리, 리버풀에 잔류한다

이현민 입력 2015. 5. 28. 06:25 수정 2015. 5. 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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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24)가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전망이다.

발로텔리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27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로텔리는 다음 시즌 리버풀에 남는다. 구단 측과 이야기를 나눴고, 함께 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로텔리는 지난해 여름 AC밀란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1골이다. 부진 속에 전력 외에 분류됐고, 최근 이적설이 돌았다.

라이올라는 "리버풀에서는 처음에 발로텔리를 영입할 때 그의 외적인 부분에 대해 염려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만족해하고 있다"면서, "물론 지금보다 몸이 더 올라와야 한다 다음 시즌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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