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루나 "롤모델 보아 따라하다가 쌍코피"

김유미 인턴기자 2015. 5. 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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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유미 인턴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f(x) 루나가 선배 보아를 따라 하다가 쌍코피를 흘린 사연을 털어놓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가려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루나, 김성주, 김형석, 육성재, 가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DJ들로부터 "보아가 롤모델인데, 보아가 연습하다가 쌍코피 흘렸다는 말을 듣고 본인도 따라 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루나는 "연습생 때14~15살은 9시 퇴근이다. 퇴근하는 척 하고 안무실로 올라가 연습을 더 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DJ들은 "그래서 쌍코피가 났나"라 물었다.

루나는 "어느날 신발장에서 제가 누워서 자더라고 하더라. 아빠가 놀라서 깨우셨는데, 제가 일어나면서 쌍코피를 흘려 아빠가 놀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루나는 "저는 기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유미 인턴기자 idream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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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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