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루나 "아이유, 내 정체 밝혀지기도 전에 확신"

이혜미 2015. 5. 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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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복면가왕' 출연 후 아이유로부터 문자를 받았다며 관련사연을 공개했다.

루나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루나는 "'복면가왕' 방송 후 연예인 친구 중에선 아이유가 가장 먼저 문자를 보냈다"라고 입을 뗐다.

루나는 "내게 '너야?'라 묻지도 않고 '노래 많이 늘었더라'고 확신에 찬 문자를 보내왔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와 MC들이 "알고 한 게 아니라 떠본 거다"라고 입을 모으자 루나는 당황스러운 듯 표정을 굳히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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