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태 감독 "감독의 미스였다"

2015. 5. 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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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감독의 미스였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8로 졌다. 이날 패배로 3연승을 마감한 KIA는 시즌 전적 23승 23패를 기록했다.

이날 KIA 선발 김병현은 5이닝 8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3-1로 앞선 5회말 승리 요건을 앞두고 3실점한 게 아쉬웠다. 이어 등판한 계투진도 추가 3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에서는 강한울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감독의 미스였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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