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 측, 경찰에 '조속한 소환조사' 요청
이은경 2015. 5. 27. 21:48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전창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변호인을 통해 중부경찰서에 조사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경찰이 밝혔다.
이 요청서에 따르면 전 감독은 "보도 때문에 심적 물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고 구단에도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혐의 내용을 해명하고 결백을 밝히고 싶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 선수 선발을 위해 출국해야 하는 사정을 들어 조사 일정을 빨리 통보해 달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은경 기자kyong@xportsnews.com
[사진=전창진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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