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테니스- 페더러·샤라포바, 단식 3회전 진출
입력 2015. 5. 27. 21:42 수정 2015. 5. 27. 21:42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02만8천600 유로) 남자단식 32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마르셀 그라노예르스(56위·스페인)를 3-0(6-2 7-6<1> 6-3)으로 물리쳤다.
2009년 이후 6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이후 3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같은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9위)도 두산 라요비치(67위·세르비아)를 3-1(6-3 6-4 5-7 6-3)로 꺾고 3회전에 올랐다.
여자단식에서는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가 비탈리아 디아트첸코(91위·러시아)를 2-0(6-3 6-1)으로 완파하고 3회전에 올랐다.
샤라포바의 다음 상대는 서맨사 스토서(22위·호주)다.
2011년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스토서는 2회전에서 어맨딘 하서(272위·프랑스)를 2-0(6-0 6-1)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3회전에 올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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