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유승준 입국금지해제 요청..여전히 고려안해"

뉴스엔 2015. 5. 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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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법무부가 유승준의 "입국금지해제 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는 뜻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법무부 측은 27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유승준의 국적회복과 출입국금지해제와 관련 기존 입장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로서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표명한 바 있다.

유승준은 27일 인터넷 방송을 통한 두번째 인터뷰에서 "입국이 허가만 되도, 한국 땅만 밟을 수만 있다면 만족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의 이 같은 발언은 현재 국적회복과 입국금지해제 가운데 입국금지해제 만이라도 된다면 좋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하지만 법무부 측이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면서 유승준의 요청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무부는 "유승준이 밝힌 '지인을 통해서 출입국관리소와 접촉을 했다'라는 부분에 대해선 지금 당장 답변을 하기는 힘들다"며 "저변에 나온 출입국접촉 관련 보도 역시 현재 경위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유승준은 이날 인터넷 방송에서 "출입국관리소에 입국 관련 문의를 하기 위해 지인을 통해 접촉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유승준 아프리카 TV 2차 인터뷰 방송 캡처)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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