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닝 논란 맹기용, 과거 EBS에서 오징어로 만든 '독특한 조리법' 논란

조선비즈닷컴 2015. 5. 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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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 셰프가 최악의 맹모닝 요리로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든 가운데, 과거에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해 오징어를 가지고 만든 오징어 덮밥 레시피가 재조명 받고 있다.

맹기용 셰프는, 2015년 1월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해 셰프의 싱글 10분요리 "오징어덮밥" 편을 선보였다.

그런데 오징어덮밥을 만들던 도중 오징어를 센불에서 구우는 과정에서, 체에 오징어를 그대로 굽는 장면이 포착됐다.

오징어는 씻은 바로 다음에 말리지도 않은 채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그 채로 체에 받쳐서 가스레인지에 바로 굽는 장면은 비위생적으로, 비안전적으로 보여 일부 시청자들에게서 의문을 자아냈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가연성 물질이 없도록 해야하는 게 주의사항 의무이다. 그런데 방송 도중 '주의'라는 표시도 없었고, 셰프가 버젓이 물에 젖은 오징어를 채에 받친채로 이상한 방법으로 굽는 과정이 전파를 타고 나갔다.

한편,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 요리법에 대해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항의 문의에 더불어 출연진들까지 SNS에 의문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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