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빅5] 국경 넘은 사랑꾼 안재형-자오즈민, '골프괴물 탄생의 비밀'

2015. 5.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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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 빅 5'에서는 안병훈 골프 선수의 BMW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그의 부모님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다뤘습니다.

24세에 세계 랭킹 54위를 차지한 안병훈은 PGA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아버지 안재형과 어머니 자오즈민 사이의 아들로, 그의 부모님은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매우 유명했습니다.

안재형은 현 탁구 대표팀 코치이고, 자오즈민은 중국 탁구 메달리스트로 두 사람은 1984년 파키스탄 아시안선수권 대회 때 처음 만나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한중수교 전이었던 때에 만난 터라 두 사람은 세계의 관심을 한꺼번에 받았습니다.

1987년 결별 당시 자오즈민은 "우리의 관계는 화제찾기에 급급한 매스컴들의 얄미운 장난으로 인해 끝나버렸다"고 말했을 정도로 매스컴의 관심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88올림픽 당시 긍정적인 여론 형성으로 다시 만나, 결혼해 골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당시 두 사람이 실제로 결별한 것이 아니라 결별한 것처럼 연기했던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체육계에 관련한 미디어, 매스컴으로 인해 잠시 냉전을 연기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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