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멀티히트 기록한 강정호,'해적단 향한 세리머니~'

입력 2015. 5. 27. 09:45 수정 2015. 5.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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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츠버그(미국 펜실베니아주), 최규한 기자]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피츠버그 공격 1사 주자없는 상황 강정호가 좌중간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가 휴식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은 조시 해리슨이 1번 타자 우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그레고리 폴랑코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됐다.

내외야를 두루 소화 할 수 있는 해리슨은 이날이 올 시즌 3번째 외야수로 선발 출장이고 우익수로는 2번째다. 폴랑코는 그 동안 꾸준하게 우익수로 출장했으나 전날까지 타율/출루율/장타율/OPS=.237/.304/.322/.626을 기록하고 있었다.

강정호는 이날 마이애미 호세 우레나를 상대한다. 우레나는 이날이 선발 투수로서는 메이저리그 첫 등판이다. 구원 투수로는 2차례 등판한 경험이 있다. 4월 15일 애틀랜타브레이브스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4월 19일 뉴욕 메츠전에서 2이닝 3실점 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6경기에 선발 등판, 4승 평균자책점 1.21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피츠버그는 해리슨(우익수)-닐 워커(2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프란시스코 세벨리(포수)- 제프 로크(투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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