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 연속 안타' 강정호, MIA전 멀티히트 폭발
홍지수 기자 입력 2015. 5. 27. 09:22 수정 2015. 5. 27. 09:22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 그리고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팀이 4-0으로 앞선 3회말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호세 우레나의 5구째를 공략,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앞선 1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강정호. 이후 두 번째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날카로운 타격감을 계속 이어 갔다.
지난 23일부터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피츠버그는 1회 강정호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타선이 폭발하며 4회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애미에 4-0으로 앞서 있다.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 Gettyimages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티비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