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김 "품에서 3살 짜리 동생 숨져" 아픈 고백(대찬인생)

뉴스엔 2015. 5. 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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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희아 기자]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언급했다.

린다 김은 5월 26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자신의 유년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린다 김은 가난에 못 이겨 여동생과 떡을 만들어 먹었던 일을 회상했다.

린다 김은 "여동생과 떡을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만들고나니 정말 썼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린다 김은 "그래도 그 떡을 먹기로 했다. 그러면서 세 살 짜리 막냇동생에게도 먹였다"고 말했다.

린다 김은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급체를 했던 것 같다. 내 품에서 3일을 끙끙 앓았다. 결국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TV조선 '대찬인생' 캡처)

박희아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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