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테임즈, 3점홈런으로 연타석포..시즌 16호

2015. 5.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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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조인식 기자] 에릭 테임즈(29, NC 다이노스)가 한 방으로 마야를 무너뜨렸다. 다음 타석에서는 김수완을 공략해 3점홈런을 쳐냈다.

테임즈는 2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3-0으로 앞서고 있던 2회말 2사 만루에 나온 테임즈는 볼카운트 1B에서 유네스키 마야의 2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테임즈의 시즌 15호 홈런.

다음 타석인 4회말 1사 2, 3루에는 3점포가 터져나왔다. 테임즈는 볼카운트 1B-2S에서 김수완의 4구째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테임즈가 한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 22일 목동 넥센전 이후 처음이다. 연타석 홈런은 이번 시즌 리그 16호이자 통산 776호, 개인 통산 2호다.

경기가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NC는 이종욱의 솔로홈런까지 나와 두산에 11-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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