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김슬기 '과감한 드레스 입고 수줍은 미소'(백상예술대상)

뉴스엔 입력 2015. 5. 26. 20:07 수정 2015. 5.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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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지숙 기자]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5월 26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슬기가 레드카펫 및 포토콜에 응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TV부문과 영화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TV부문에서는 tvN '미생', MBC '킬미힐미', SBS '펀치',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네 작품은 작품상 후보를 비롯해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다. 어떤 드라마가 더 많은 트로피를 가져가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미생'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 장그레(임시완 분)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계약직 사원부터 신입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의 눈을 통해 본 리얼한 회사 생활의 고충을 실감나게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샀다.

'미생'은 작품상 외에 연출상 부문에 김원석PD가,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이성민, 신인상에 김대명 임시완이 후보로 올라 지상파 드라마들과 경쟁하게 됐다.

'킬미힐미'는 작품상, 김진만PD가 연출상, 지성이 남자 최우수 연기상, 진수완 작가가 작가상 후보에 올랐다.

'킬미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 인격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당초 어려운 소재의 드라마로 흥행을 점치는 이가 많지 않았으나 7개 인격을 선보인 지성의 연기, 섬세한 연출과 탄탄한 극전개로 호평을 받으며 올해 MBC 드라마 중 가장 큰 이슈를 모았다.

현재 방송 중인 '풍문으로 들었소'는 작품상과 안판석PD가 연출상, 이준 고아성 백지연이 신인상, 정성주 작가가 작가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어딘지 모르게 허술한 상류층의 모습과 이 상류층에 저항하는 을의 모습을 통해 갑과 을의 모습을 실랄하게 풍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김래원 분)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권력 앞에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는 인물 군상들을 통해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 작품이다. 실감나는 시한부 연기의 김래원을 비롯해 조재현, 김아중, 최명길 등 배우들의 열연도 내내 화제를 모았다.

'펀치'는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김래원 조재현, 작가상에 박경수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4작품 모두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으며 방영 내내 사랑 받았던 작품들이라 이들 중 누가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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