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들어 가장 더워..내일도 불볕더위 계속

2015. 5. 26. 16: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오늘 무척 더웠는데 기온이 많이 올랐다면서요?

[기지]

오늘 가장 더웠던 지역은 경남 밀양으로 35.5도까지 올랐습니다.

그 밖의 경주 34.9도, 대구 34.5도 등 현재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남부와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33도를 웃돌며 무척 더웠고요.

서울도 30.3도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도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며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선선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체온 조절 잘 하셔야겠습니다.

또 밤사이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속초 23도 등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선선하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30도를 웃돌며 고온현상을 계속되겠고요.

이번 주말, 남부지방에 비가 한차례 지난 뒤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차윤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