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LG 양상문 감독 "5할 맞추자고 한국시리즈 처럼은 안해"

노주환 2015. 5.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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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은 지금 위기지만 당장 승률 5할을 맞추기 위해 무리해서 선수단 운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힘들지만 정상적으로 마운드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지금 아무리 다급해도 투수 운영을 한국시리즈 처럼 할 수는 없다.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LG 트윈스(19승1무26패)는 25일 현재 승률 5할에 -7승이다. 10개팀 중 9위다. LG는 좀처럼 5할 승률에 근접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고참 야수 이병규(등번호 9번) 정성훈 이진영 손주인 등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져 나갔다. 이병규와 이진영은 햄스트링, 정성훈은 발목, 손주인은 손등을 다쳤다. 박용택도 허리 통증으로 26일 잠실 kt전에서 선발 출전이 아닌 대타로 나선다.

그렇지만 양상문 LG 감독은 지금 위기지만 당장 승률 5할을 맞추기 위해 무리해서 선수단 운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힘들지만 정상적으로 마운드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다.

양상문 감독은 "지금은 승부처라고 보지 않는다. 승부수를 던질 타이밍이 아니다. 또 내 스타일상 지금 당장 연승을 타서 승률 5할을 맞추자고 투수들을 무리하게 투입하는 건 맞지 않다"면서 "난 그 선수들의 내년, 그 다음도 생각해줘야 한다. 필승조를 무리하게 투입하지 않을 것이다. 또 선발 투수가 무너진다고 바로 다음 선발급 투수를 기용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승패 마진이 -5까지는 괜찮다고 봤다. 그 정도를 유지하면 분위기를 반전시켜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타이밍이 온다고 봤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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