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지나 '블랙앤화이트' 작사해 살았다" 폭소 (정오의 희망곡)

뉴스엔 2015. 5.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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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유나 인턴기자]

양파가 지나의 '블랙앤화이트' 덕에 살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양파는 5월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지나의 '블랙앤화이트' 작사를 자신이 했다고 밝혔다.

양파는 작사를 했던 상황에 대해 "기획사와 트러블이 있어 활동을 못했다"며 "그래서 알바를 해야겠다고 생각, 가사를 쓰기 시작했는데 대박이 났다. 시작할 땐 대박을 기대하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파는 "지나같은 경우엔 '블랙앤화이트'가 대표곡이 됐고 이 곡이 상당히 잘 돼 그 이후로 나도 거의 이곡때문에 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털어놔 솔직함을 뽐냈다.

양파는 또 "지나씨한테 잘해주고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제공, 양파)

조유나 younacc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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