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오승환, 컨디션 난조 딛고 마무리 복귀

이형석 2015. 5. 26. 08: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이형석]

한신 오승환(33)이 다시 마무리 투수로 나선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6일 '오승환이 라쿠텐과의 교류전부터 복귀한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지난 23일 요코하마전에서 두 차례 세이브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등판하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중간 계투 후쿠하라 시노부가 대신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의 결장은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로 밝혀졌다. 와다 유타카 한신 감독은 "어깨나 팔꿈치 통증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24일 경기는 등판을 대기하지 않고 휴식했다. 나카니시 키요오키 한신 투수 코치는 오승환의 상태에 대해 "괜찮다"고 말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2경기에서 오승환 대신 마무리를 맡았던 후쿠하라가 원래 보직인 중간 계투로 교류전에 임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센트럴리그 구원왕 오승환은 올 시즌 총 17경기에서 1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50으로 변함없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베이스볼긱 다운로드 바로가기 ☞[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 [아이폰 다운로드]

[현장에서] '하의실종' 배트걸, 알고 보니 글래머?

'타순 조정' 효과? 나성범-손아섭, 5월의 사나이로 거듭나다

레이싱모델 유니,'남자들 숨멎게 하는 섹시 포즈'

안병훈, "'10억+a'의 잭팟 비결은 내 아이언 샷"

[염기훈을 말한다②] '왼발의 달인'을 만든 3人의 은사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