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독주하는 이보미..새롭게 부상한 정재은
[뉴스엔 주미희 기자]
이보미가 2015시즌 JLPGA 투어에서 독주하고 있다. 정재은은 새롭게 부상했다.
5월24일 발표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랭킹에 따르면 이보미(26 코카콜라재팬)는 한화 약 6억8,000만 원으로 상금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2위 키쿠치 에리카와 상금 차이는 약 2억5,000만 원. 이쯤 되면 현재까진 이보미의 독주 체제가 이뤄지고 있다.
이보미는 2014시즌 3승과 상금 랭킹 3위(약 1억1,900만 엔, 한화 약 11억 원)를 기록했다. 이보미가 목표로 했던 상금왕은 안선주(27 요넥스코리아)에게로 돌아갔다.
절치부심한 이보미는 올 시즌 초반부터 독주했다. 우승 한 번과 준우승 4번으로 그 어떤 선수보다 눈에 띄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투어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눈에 띄게 급부상한 선수는 정재은(26 BC카드)이다. 정재은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JLPGA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KLPGA 투어 시드를 잃은 정재은은 2부 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라 올 시즌 KLPGA 투어에 복귀했다. 또 2014년 말 J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을 통과해 일본 투어 시드까지 확보한 대단한 근성의 소유자이다.
올 시즌 K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3번 톱 10에 들었던 정재은은 JLPGA 투어엔 8개 대회에 나가 4번 톱 10 달성했다.
특히 지난 24일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이것은 정재은이 일본에 진출한 뒤 거둔 최고 성적이다.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정재은은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둘렀지만 결국 우승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재은의 최근 성적은 메이저 대회 10위권에 이어 단독 5위-단독 2위로 상승세다. 덕분에 정재은에 대한 일본 언론과 팬들의 관심도 높아진 상태. 정재은은 일본 매체들을 통해 "지금 같은 골프를 계속하면 좋겠다. 다음 주도 좋은 골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몸 관리도 해야 한다. 피곤함이 있지만 그것만 잘 조절하면 우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 시즌 각각 1승씩 거둔 신지애(27 스리본드), 이지희(36)가 각각 상금 약 2억8,000만 원, 2억2,000만 원으로 랭킹 9,10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14시즌 상금왕이었던 안선주가 부상으로 인해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 하고 있고 올 시즌 일본 투어에 진출한 김하늘(26 하이트진로)이 예상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에서도 태극낭자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사진=위부터 이보미, 정재은)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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