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하루 쉬어간다..10G 만에 선발 제외

김재호 입력 2015. 5. 2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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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하루 쉬어간다.

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마이매이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강정호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지난 5월 1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경기 이후 10경기 만이다.

강정호가 26일(한국시간) 경기에서는 하루 쉬어간다. 사진= MK스포츠 DB
이전 경기에서 특별한 부상은 없었다. 휴식 차원의 제외로 해석된다. 강정호는 지난 15일 경기 이후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미네소타 2연전 앞뒤로 휴식일이 있었지만, 나머지는 모두 연전으로 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치렀다.

이날 경기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3루수)-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찰리 모튼(투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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