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인화, 일과 결혼 고민 성유리에 "결혼이 먼저"

하수나 입력 2015. 5. 26. 01:18 수정 2015. 5. 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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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전인화, 일과 결혼 고민 성유리에 "결혼이 먼저다"

[TV리포트=하수나 기자] '힐링캠프'에선 전인화가 성유리에게 결혼과 일에 대한 조언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인생의 스승을 찾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자신들의 '인생 스승'을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성유리는 전인화를 찾아갔고 김제동은 제주도로 가 법륜스님을 만났다.

이날 전인화는 성유리가 결혼소식이 없는 것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성유리는 "후회한다고 주변에서 최대한 천천히 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인화는 "결혼할때는 내가 저 사람에게 막 해주는게 행복할 때, 그 마음을 내가 먼저 갖고 결혼하면 힘도 안든다. 내가 바라면 바랄수록 서로가 더 힘들게 된다"고 조언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살면 부딪칠 일이 없어질거라는 것.

또한 전인화는 성유리에게 "어떤 정점에서 연기에 획을 탁 긋고 시집도 가고 싶겠지만 그거 입맛대로 안된다"며 "순서는 결혼이 먼저다"고 조언했다.

사진='힐링캠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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