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스스로 속이며 유체이탈 진수 보여줬다?" 변희재 "모든 책임 3자에게 덮어씌웠다"

김영석 입력 2015. 5. 26. 00:47 수정 2015. 5. 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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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에도 문재인, 스스로를 속이며 유체이탈의 진수를 보여줬다"며 "노무현 죽음의 1차 책임자는 권양숙, 노건호 등 가족, 멍하니 있었던 비서실장 문재인"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또한 대선 패배 책임, 친노 VS 비노 갈등 조장, 본인의 모든 책임을 제3자에 덮어씌우고 있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새정련은 기존의 최고위에, 김상곤의 혁신위, 원혜영의 공천혁신위, 거기다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김부겸 등 영남출신들로 구성된 희망스크럼, 대체 지도부가 몇 개인가요"라며 "문재인 당권 하나 지키려, 당 지휘체계가 3중, 4중으로 겹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변 대표는 "노건호의 경우도 배후 친노세력이, 점점 국민적 갈등을 폭발시키는 과격한 발언을 하도록 유도할 거라 본다"고 적었다.

이어 "확신없는 말투로 볼 때, 아직 노건호씨는 문재인 등 친노세력 만큼 타락하지 않은 것 같으니, 조언을 하자면, 그냥 조용히 죄과를 씻는다는 자세로 살기 바란다"며 "친노세력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단 부친과 국가에 더 큰 죄를 짓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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