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인화, '화려한 글래머' 다들 마른 줄 알아

2015. 5. 26. 0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성유리가 전인화의 몸매를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성유리는 전인화의 몸매가 화려한 글래머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승특집’편에 성유리의 스승 전인화, 김제동의 스승 법륜스님, 의문의 이경규 스승까지 총출동해 비밀 폭로부터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성유리는 주상욱이 화려한 글래머를 좋아해 자신은 결격사유라며 자폭했고 전인화의 몸매가 의외로 글래머라면서 폭로했다. 성유리는 전인화가 “나는 벗어야 더 예뻐”라고 말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고 전인화는 난감해했다.

전인화는 보이는 곳은 말랐지만 있을 데는 다 있다고 그런다더라 했고, 성유리는 많이 있다면서 능청을 떨었다.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이 항상 섹시를 습득하라 말한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유동근의 목소리는 아직까지 싫증이 나지 않는다 전했다.

전인화는 성유리에게 결혼 할 나이를 조금 넘었다면서 예쁠 때 빨리 결혼을 해야 할 거라며 걱정했고 연애한다는 소식만 들려오고 청첩장은 안 온다며 궁금해했다. 성유리는 주변에서 후회한다는 말을 한다면서 흔들렸고 전인화 역시 딸한테 시집을 늦게 가 보라 권유한다 말했다.

전인화는 추억이 전혀 없다면서 살면서 느껴 보니까 아무것도 몰랐을 때 가는 게 제일 좋다 말했고, 성유리는 30대가 되어서 결혼을 언제 해야 할까 물었다. 전인화는 아는 것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말했고 성유리는 “전 이미 늦었나요?” 라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전인화는 유동근의 남자다움, 카리스마 등에 반해 결혼했는데 결혼 이후 좋았던 점이 너무 힘들다 말했고, 결혼 할 때는 상대방에게 해주는 게 행복할 때가 바로 그 때라 조언했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은 바라면 바랄수록 더 힘들다면서 성유리에게 이름 그대로 유리같다며 자상한 남자가 나타나줘야 한다면서도 백마 탄 왕자는 없다며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성유리는 자기가 백마를 타야 한다면서 능청을 떨었고, 전인화를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울하고 화가 올라온다면서 그럴 때 남자 입장이 되어 보라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살면 부딪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조언했다.

성유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전인화의 조언을 깊이 이해하는 듯 했고, 전인화와 딸의 친밀한 관계가 부럽다며 숨기고 싶은 클럽에 대한 얘기도 한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