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인화 "남편 유동근, 연기 칭찬엔 야박해"

하수나 입력 2015. 5. 26. 00:23 수정 2015. 5. 2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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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전인화 "남편 유동근, 연기 칭찬엔 야박해"

[TV리포트=하수나 기자] '힐링캠프'에선 전인화가 출연해 남편 유동근이 자신의 연기엔 칭찬을 잘 해주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인생의 스승을 찾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자신들의 '인생 스승'을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성유리는 전인화를 찾아갔고 김제동은 제주도로 가 법륜스님을 만났다.

이날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에 대해 "나에게 울타리 같은 존재가 되어준다"라며 든든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인화는 "아내로서 대할 때는 그렇지 않은데 연기를 할 땐 나를 강하고 혹독하게 훈련을 시켰다"며 "다른 사람은 괜찮다고 하는데 유독 칭찬도 야박했고 항상 연기에선 단점을 지적하곤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전인화가 첫사랑으로 유동근과 만나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힐링캠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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