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의 정체, 태인호 인생 빼앗았다

이혜미 2015. 5. 26. 00: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기억을 잃고 인생을 빼앗긴 남자, 진짜 이주승이 나타났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5회에서는 진짜 주승(태인호)의 등장에 혼비백산하는 찬수(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승의 진짜 이름은 찬수. 앞서 주승은 자신의 정체를 추궁하는 점이(김지영)를 밀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했다.

술로 불안을 달랜 찬수는 대영(윤두준) 앞에 "이렇게 될 줄 몰랐어. 두 번째는 변명할 여지가 없겠지"라고 취해 토해냈다.

결국 찬수는 점이를 찾아가 "저 여기서 이주승으로 살고 싶어요. 좋아하는 여자도 생기고 아래층에 친구도 생기고 이제 좀 사는 것처럼 살게 됐는데 또 떠나기 싫어요. 그러니까 죄송하지만 깨어나지 마세요"라고 토해냈다.

그러나 찬수를 기다리고 있는 건 진짜 주승의 등장. 주승은 기억을 잃은 채로 이들은 과거의 직장 동료로 이에 혼비백산하는 주승의 모습이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