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최현석 내 롤모델, 요리사로서의 기본 잃지 않아"
입력 2015. 5. 26. 00:11 수정 2015. 5. 26. 00:11
[연예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롤모델을 최현석 셰프라 밝혔다.
5월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석천, 박준우 셰프를 대신해 이연복 셰프와 맹기용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0대에 훈훈한 외모를 지닌 맹기용 셰프의 첫 등장에 셰프 군단은 견제했다. 특히 "실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기 위해 나온 건 아니다"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맹기용은 "롤모델이 누구느냐"는 질문에 "바로 최현석 셰프다"고 대답했다. 이어 "워낙 대선배고 요리계에서 유명하지만 요리사로서의 기본을 잃지 않는 모습이 롤모델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저 친구는 지나치게 솔직해서 단점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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