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법륜스님 "내 의견을 남이 듣지 않아 괴로우면 간섭"
박소현 입력 2015. 5. 26. 00:08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법륜스님이 간섭과 조언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김제동의 스승으로 법륜스님이 출연해 그와 힐링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법륜스님은 "간섭과 조언의 차이는 의견을 냈을 때 남이 따르지 않아 괴로우면 내가 간섭하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그는 "들어도 좋고, 안 들어도 그만이어야 조언"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의견을 내는 것은 간섭이 아니라는 것.
이어 같은 맥락에서 "내가 다 하고 싶다고 해서 욕심이 아니다"라며 "내가 대통령이 되고 싶다거나 유명한 인기인이 되고 싶은데,그게 안돼서 자기가 괴로우면 욕심"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힐링캠프ⓒS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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