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헬스보이 김수영 "70kg 감량하니 쌀밥+김치찌개, 매운떡볶이 먹고파"

윤혜영 기자 입력 2015. 5. 25. 18:30 수정 2015. 5.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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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개콘' 김수영이 70kg를 감량한 후 소감을 밝혔다.

25일 KBS2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라스트헬스보이‬ '개콘' 페북 독점 인터뷰! Q. 무대 위에서 우신 것 같던데? Q. 수영씨가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대사 한 마디 없던 ‪#‎복현규‬ 의 인터뷰 영상도 곧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4분 여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승윤 김수영 이창호 이종훈은 '라스트 헬스보이' 마지막 녹화 후인 지난 20일 KBS 신관 공개홀 대기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수영은 "가장 먹고 싶은 것"에 대한 물음에 "쌀밥에다 김치찌개 먹고 싶다. 매운 떡볶이도"라고 말했고 이승윤과 이종훈은 "먹겠지. 먹을 거잖아? 먹을 거야 넌"이라며 "먹어도 운동하면 되니까. 운동하면서 잘 조절해"라고 전했다.

김수영은 "운동하는 방법을 선배들이 많이 알려줘서 시킨대로 하면 관리는 할 수 있을 거 같다. 선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윤은 "'라스트 헬스보이'는 말 그대로 라스트다. 더 이상의 헬스보이는 없다. 저도 나이가 많다"라며 "이미 끝판왕(김수영)을 하지 않았느냐. 다른 누군가를 하는 게 의미가 없지 않을까. 더 할 이유가 없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훈은 "라스트 헬스보이는 끝이지만 라스트 헬스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영은 코너를 마치며 "제가 고마움을 느끼는 분 중에 얘기 안 한 분이 송병철 선배님이다. 맨날 앞에서 뭐 먹고 얼마나 얄미운지"라고 말하다 "거짓말이고 예전부터 잘 챙겨준 선밴데 뒤에서 '잘하고 있다' 많이 얘기해주신다. 사실 모든 선배들에게 다 감사드리고 아마 선배들이 없었으면 못했을 거 같다. 시청자 분들한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윤은 "사실 저희가 성공하기까지 저희들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유지할 수 있게끔 하겠다. 많이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윤이 김수영, 이창호와 함께 한 '라스트 헬스보이'는 지난 2월 첫 방송됐다. 이승윤의 지도 아래 김수영과 이창호가 체중 변화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코너다. 그 결과 4달 만에 김수영은 98.3kg까지 몸무게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반면 이창호는 13주 만에 11kg 증량에 성공해, 62kg의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개그콘서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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