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이대호 "조금 아프지만 괜찮다"
이종서 입력 2015. 5. 25. 15:44 수정 2015. 5. 25. 15:50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대호는 지난 22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맞대결에서 경기 도중 허리 통증으로 5회까지만 소화하고 경기를 마쳤다. 타율 3할2푼3리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17경기 연속으로 이어오던 안타 행진도 중단됐다. 결국 허리 통증으로 23일 올시즌 처음으로 결장한 이대호는 24일에도 휴식을 취해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5일 "이대호는 다른 주전 선수들보다 먼저 나고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금 아프지만 괜찮다. 나고야 돔에서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26일부터 나고야 돔에서 주니치 드래건스와 교류전을 앞두고 있다. 이대호의 교류전 출장 여부는 25일 검사 결과에 따라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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