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측 "이해준 감독과 최근 결별..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2015. 5. 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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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손수현과 영화감독 이해준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

25일 오후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손수현과 이해준이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5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왔지만 결국 선후배로 돌아가게 됐다.

오는 26일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관련해 관계자는 "'택시' 촬영 당시에는 손수현이 사귀고 있던 중이었으며, 방송 앞두고 결별 소식을 전하게 돼 제작진과 시청자에 죄송할 따름"이라며 "어쩔 수 없이 몇몇 언급들은 그대로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23일 열애를 인정한 손수현과 이해준은(MBN스타 단독보도)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고, 손수현이 드라마 '블러드' 촬영으로 바쁜 시기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묵묵히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확인됐다.

손수현은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를 통해 데뷔했고,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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