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서울대 훈남 대거 등장, 윤두준-빈지노 닮은꼴 '누리꾼 탄성'

1박2일 서울대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1박2일'에 등장한 서울대 훈남 학생들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서울대 기숙사인 '관악사'에서 함께 방을 쓰게 될 룸메이트를 만나기 위해 각자 받은 현수막을 들고 짝꿍 찾기에 나섰다. 이들의 고향에 실제 걸렸던 현수막은 학원 홍보에서부터 가문을 자랑하는 내용까지 담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현수막의 주인공인 서울대 학생들의 훈훈한 외모다. 특히 차태현과 김종민, 김준호의 룸메이트는 연예인 버금가는 화려한 외모로 '1박 2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차태현의 룸메이트는 서울대 건축학과 14학번 노우혁 학생으로, 씨엔블루의 정용화를 연상케하는 훈훈한 외모를 소유했다. 김종민 룸메이트 자유전공학부 13학번 황희범 학생 역시 '서울대 윤두준'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잘생긴 외모와 수준급 랩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준호의 룸페이트 체육교육과 12학번 김지훈 학생은 빈지노를 닮은 수려한 외모에 근육질 몸매로 누리꾼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1박2일' 서울대 편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서울대 훈남들, 외모가 장난 아니다" "1박2일 서울대편, 눈이 호강" "1박 2일 서울대 훈남들, 부족한 게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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