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로 만든 에스프레소 머신?
2015. 5. 25. 09:07
안자(The Anza)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인 몬타그(Montaag)가 선보인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하지만 여느 에스프레소 머신과는 조금 색다른 멋을 낸 제품. 콘크리트 같은 재질을 써서 마치 콘크리트 노출 건물이나 방 같은 곳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불필요한 건 없애고 간결함을 강조하고 있다. 석영이나 도자기를 만들 때 이용하는 세라믹 같은 재질을 이용해 상단과 버튼을 만들었다. 정면에 위치한 수도꼭지처럼 생긴 손잡이가 시각적인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다. 십자형으로 생긴 수도꼭지 손잡이는 복고풍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이 제품은 콘크리트 외에 흰색 버전도 있다. 흰색 버전의 경우 스위치 형태로 이뤄져 있다.
크기는 340×241×290mm, 내부에는 0.3리터 물을 담을 수 있다. 가격은 2,650달러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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