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송만세, 만세는 못말려..폭소
여창용 2015. 5. 25. 06:41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만세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송일국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삼둥표 '만어공주'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둥이는 좋아하는 동화 인어공주를 재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준비하는 도중 민국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민국이 인어공주 안 할거야"라며 펑펑 울기 시작했다.
결국 송일국은 막내 만세에게 인어공주 의상을 입혔고, 막내 만세는 새빨간 가발에 초록색 인어 지느러미까지 소화하며 '만어공주'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심심하지 않겠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들 정말 사랑스러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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