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85분 활약' QPR, 최종전서 레스터시티에 1-5 대패

2015. 5. 2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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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선발 출전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올시즌 최종전을 대패로 마감했다.

QPR은 2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레스터시티에 1-5로 크게 졌다. 이미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던 최하위 QPR은 이날 패배로 8승6무24패(승점 30점)의 성적으로 올시즌을 마감했다.QPR의 윤석영은 이날 경기에서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교체될때까지 85분 가량 활약했다.

QPR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오스틴과 그레고-코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페, 바튼, 헨리, 필립스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윤석영, 힐, 던, 오누하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맥카시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레스터시티는 전반 16분 바르디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바르디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QPR 골문을 갈랐다. 이후 레스터시티는 전반 43분 알브리턴이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알브리턴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QPR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레스터시티는 후반전 들어서 골잔치를 이어갔다. 레스터 시티는 후반 6분 모르건의 어시스트에 이어 울로아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대승을 예고했다. 이어 레스터시티는 1분 후 캄비아소가 왼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QPR은 후반 11분 오스틴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오스틴은 바튼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QPR은 더 이상 골을 터뜨리지 못한 가운데 레스터시티는 후반 41분 크라마리치가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해 대승을 자축했고 레스터시티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윤석영. 사진 = AFPBBNew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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