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3루수' 강정호, 8G 연속 선발 출장

스포츠팀 2015. 5. 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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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전을 굳혀가는 모양새다. 강정호가 8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를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에 이름을 올리면서 8경기 연속 선발 출장에 나선다. 이와 함께 7경기 연속 안타에도 도전한다.

피츠버그 타순은 조쉬 해리슨(2루수)-조엘 타바타(우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3루수)-션 로드리게스(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프란시스코 리리아노로 구성됐다.

주전 2루수 닐 워커가 휴식을 가지게 되면서 해리슨이 2루로 이동했고, 유격수로 나섰던 강정호가 3루를 맡게 됐다. 유격수 자리엔 오랜만에 머서가 출전한다.

강정호가 상대할 메츠 선발은 좌완 존 니세. 포심, 투심 패스트볼과 함께 커터를 주무기로 삼는 투수다. 구속은 90마일 정도로 빠르지 않다. 올 시즌 3승 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고 있따.

제롬 윌리엄스. 5선발인 윌리엄스는 대만에서 뛴 경험이 있는 특이한 이력을 보유한 선수다. 빠른 공보다는 변화구가 주무기인 투수다. 올 시즌엔 2승 2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지난 2경기에서 메츠에 승리했다. '중심타자' 강정호가 팀의 스윕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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