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황석정 사건 재구성 "용서바란다→너 그렇게 살지마라"..무슨일이?
온라인뉴스팀 입력 2015. 5. 25. 00:01 수정 2015. 5. 25. 00:01
'김부선 황석정'
배우 김부선이 황석정에게 했던 사과를 번복했다.
김부선은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더이상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지 않겠습니다. 저 죽고싶을 만큼 지금 괴롭습니다. 사실은 너무 아픕니다. 황석정 너 그렇게 살지마라"고 적었다.
김부선은 불과 몇 시간 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잘됐다 너한번 혼나봐라 이런 감정이 있었습니다. 선배라는 사람이 품어주진 못할 망정 순수하고 착한 황석정 씨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습니다. 황석정 씨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제가 지나쳤습니다. 용서바랍니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김부선은 지난 2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 과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황석정의 지각을 문제 삼은 바 있다. 김부선은 황석정이 녹화에 2시간 가량 지각하고 사과하지 않아 자신이 야단을 쳤는데, 이 일로 인해 부당하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부선 황석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부선 황석정 도대체 무슨일이?" "김부선 황석정 왜 싸우는 거지?" "김부선 황석정 잘 풀었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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