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울려' 김해숙, 김정은 생모로 강렬 첫등장 '밑바닥 인생'

뉴스엔 2015. 5. 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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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해숙이 김정은 생모 역할로 첫 등장했다.

5월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12회(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서 화순(김해숙 분)은 인생의 밑바닥에서도 화려함을 쫓는 캐릭터로 그려졌다.

강진우(송창의 분)는 좋아하는 정덕인(김정은 분)이 어렸을 때 머무르던 고아원에 대해 물었고 정덕인은 "이제 묻지 말아달라"며 "보육원 봉사활동 다녀온 뒤로 날 낳아준 부모가 궁금해졌다. 사실 아이 죽었을 때 제일 많이 생각났다. 부모란 이런 거구나, 새끼란 이런 거구나. 새끼를 내버려두고 무슨 마음으로 살아갔을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강진우는 "살아계신 거겠지"라고 말했고 정덕인은 "어떻게 알아. 죽었는 지, 아니면 이 하늘 아래에서 같이 살고 있는지"라고 밝혔다.

이후 강진우는 형 강진명(오대규 분)을 찾아가 "사람 좀 찾아줘. 사실 나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일단 형만 알고 있어라. 그 사람을 낳아준 생모다"고 말했다. 강진명은 "그래도 니가 아직도 날 형으로 생각해주는 구나.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첫 등장한 화순은 식당에서 손님이 남긴 술과 고기를 먹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순은 어린 날의 덕인을 버려 고아로 자라게 만든 인물. 덕인이 평생 고아라는 콤플렉스로 힘겨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었기에 화순의 존재는 덕인의 인생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사진=MBC '여자를 울려' 12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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