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 "아빠 때문에 스트레스..울것 같다"

김민정 기자 입력 2015. 5. 24. 17:32 수정 2015. 5. 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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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캡처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아버지의 다그침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강석우와 강다은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가 다녔던 대학이자 강다은이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교를 함께 찾아갔다. 이날 운전 초보인 강다은은 강석우의 조언 아래 직접 운전했다.

강다은은 연속해서 실수를 했고, 강석우는 "그렇게 하면 안되지"라며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다. 이에 강다은은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강석우는 "스트레스를 왜 받아?"라며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았지 왜 스트레스를 받았을까"라고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다은은 "아빠가 조금만 더 그러셨으면 아마 울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울먹였다.

김민정 기자 brillarm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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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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